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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내년부터 맑은물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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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하수 하천수 개발 계획이 크게 앞당겨지면서 빠르면 내년 여름부터신천이 연중 마르지 않는 공원 하천으로 되살아 나게 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당초 내년말로 예정된 하수 이용 신천 유지수 확보 공사를1년정도 앞당기기로 하고 이달초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설계용역을의뢰했다.시는 이 조사가 끝나는 금년 말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 의하면 신천하수종말처리장(대구시 북구 무태동)에서 정화 처리된하수 하루 3만-5만t을 대봉교까지 역류시켜 신천에 일정량의 물이 흐르게 해도심 공원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신천 무너미터 배관 매설, 하수 처리장및 대봉교 부근에 가압장시설등에 공사기간은 6개월, 공사비는 30억원정도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최근 조사로 볼때 연간 6개월 정도 신천이 고갈상태에 놓인다며 이 시설을 연간 7-8개월정도 가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구시의 신천유지수 확보계획은 당초 가창 지역의 지하수를 개발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수량부족으로 어렵게 되자 가창-대봉교간만 지하수를 이용하는 한편 하수하천수를 대체키로 변경된 것이다.

대구시는 신천이 마르지 않는 하천으로 변모할 경우 현재 있는 체육시설이나주차장등 시민편의시설이외 분수등 수상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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