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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오페라단 나부코 서울.부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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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오페라단이 베르디오페라 {나부코}를 서울과 부산무대에 올린다.계명오페라단의 이번 서울순회공연은 지난 77년 국립극장무대에 올린 비제의오페라 {카르멘}공연이후 두번째이고 부산은 처음으로 오랜만에 지방오페라단이 서울과 지방무대에서 역량을 선보이게되는 셈이다. 24,25일 국립극장 대극장에 이어 29일 부산문예회관 대강당에서도 한차례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오페라{나부코}는 올해 계명대 개교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제8회 정기공연작품. 1억3천만원에 가까운 큰 예산과 3백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원을 투입하는등 의욕을 보인 이 작품은 지난 5월 대구시민회관에서 네차례 공연,호평을받은바 있다.이번 서울,부산공연에는 각 배역을 비롯 제작진, 계명대 관현악단, 합창단등1백50여명이 출연하며 나부코역에 바리톤 김병호 박성하 김영철씨, 아비가일레역에 소프라노 이화영 최혜경씨,이스마엘레역에 테너 박성원 유충열 신윤수씨, 페네나역에 메조소프라노 정정자 김원애 지숙미씨등이 맡았다. 연출김원경,지휘 강수일씨.

오페라단측은 이번 순회공연을 위해 무대장치와 소품등을 보강하는등 준비에만전을 기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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