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선물 되돌리기 진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석을 앞둔 청와대 면회실은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관계부처 차관회의 방침에 따라 대통령과 비서관들에게 전해오는 각종 선물을 되돌려 보내느라 진땀.선물을 안받기로 잘 알려진 김영삼대통령은 평소에도 전국각지에서 보내오는크고 작은 선물 대부분을 되돌려 보내고 있지만, 요즘은 면회실에서부터 선물로 보이는 물건은 반입을 허용하지 않고, 공무 이외에는 면회객 출입마저제한하는 등 문단속이 한층 엄격해 진 것.

이 때문에 가져온 선물을 두고 가겠다는 민원인과 되가져 갈 것을 통사정하는 면회실 직원들 사이에 입씨름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한 면회실 직원은 [최근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국민학교 동창에게 고향인 경기도에서 직접 재배한포도를 가져온 한 농민을 승강이 끝에 되돌려 보낸 적도 있다]며 [이럴땐 우리가 좀 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푸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