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공공기관의 장애인의무고용실태가 법정고용률 2%를 밑도는것은 물론 전국15개시도 자치단체중에서도 크게 낙후된 것으로 지적됐다.대구지방노동청 국정감사의 자료에 의하면 대구교육청은 의무고용 장애인공무원정원 23명에 훨씬 못미치는 6명만을 고용, 0.5%의 고용률로 전국 15개교육청중 12위의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또 대구시도 1백24명의 의무고용인원중 47명만을 고용, 0.75%고용률로 강원도에 이어 8위에 머물렀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고용률이 15개도시중 3위로 고용률 1.65%를 기록, 의무고용률2%에 육박했으나 경북도는 68명의 장애인공무원만을 고용, 0.49%의 낮은 고용률로 전국15개시도중 12위에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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