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인 영양 공설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예산부족과 기존 상인들의 영세성등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영양군은 지난 93년 이전 부터 재래식 영양공설시장에대해 사업비 15억원을투자, 기존 판자 목조건물인 장옥 38동을 3백20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정비하고 시장진입로 개설등 기반조성을 위한 현대화 시장계획을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현재까지 예산확보가 안돼있는데다 시장현대화 추진위도 구성못해 사업자체가 흐지부지되고 있다.
기존의 재래식 영양공설시장은 지난 일제때 목조건물로 건립돼 지금까지 정비되지 않은채 방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진입이 불가능해 대형사고 우려가 높다.
또 시장내 노후 건물의 위생이 불결한데다 악취까지 풍겨 주민들의 위생도위협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