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량제 확대실시계획에 따라 경주시전역이 내년1월1일부터 종량제실시지역으로 적용되지만 주민홍보가 안돼 혼란이 우려된다.이에따라 경주시는 27일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관내16개동 사무장과 청소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쓰레기수수료 종량제세부추진계획을 시달하고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그러나 쓰레기종량제는 봉투용량이 다양하고 매립용과 재활용을 분리, 지정된 수거일정및 배출방법에 따라 청소차량이 수거, 재활용품선별창고에서 재분류판매하는등 절차가 복잡해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일반쓰레기경우 수거일이 월.수.금.일등 주4회로 일정을 짜놓아 불법투기가 늘어나면서 관계법령에 의해 고액과태료를 부과하려는 행정당국과 주민들간의 마찰마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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