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가 택시강도와 가정집 강도행각을 벌이는등 택시기사 채용에 많은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을 불안케하고 있다.대구달서경찰서는 21일 승객을 가장, 영업용택시를 탄 뒤 한적한 곳으로 유인해 돈을 빼앗아온 개인택시 운전사 손정배씨(33·대구시 달서구 송현2동)와 송인명씨(27)에 대해 강도상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등은 지난 11일 오전 1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주공아파트 앞에서 이모씨(28)가 몰던 대구1바 61××호 택시에 승차, 합천으로 가자고 한뒤 고령군 성산면 88고속도로 진입로 부근에서 운전사 이씨를위협, 돈을 빼앗으려한 혐의다.
또 수성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된 ○운수소속 택시운전사 김만수씨(41)가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빼앗은 사실을 밝혀내고 특수강도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13일 오전3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ㄷ식당옆에자신이 몰고 다니던 대구1바27××호를 주차시킨뒤 식당에 침입, 손모씨(30.여)를 흉기로 위협, 현금36만원과 자기앞수표등 모두 46만원상당을 빼앗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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