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코너-{저액}은 구단자율에

o...프로야구 선수중 5천만원 미만 저액연봉자의 연봉 인상 상한선을 구단자율에 맡기고 고액연봉자의 상한선은 현재와 같이 25%선에서 규제하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94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지금까지 25% 이내로 되어있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봉인상 상한선을 논의한 결과 5천만원 미만 선수에 한해서는 지난번 이사회에서와 같이 상한선을 철폐하되 인상률은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그러나 이사회는 5천만원 이상의 고액연봉자에 대해서는 현재의 25% 인상 상한선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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