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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계 첫 백지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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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자신탁이 6일 신입사원 면접시험을 치르면서 지역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0대의 과장급이 참여하는 {백지면접}제를 도입, 관심을 끌고 있다.백지면접이란 면접시험관들에게 응시자들의 출신학교와 성적, 가족관계, 출신지등 정보를 전혀 알려주지않고 백지상태에서 면접토록 한 것.면접시험관들에게 응시자의 정보를 알려줄 경우 지연이나 학연에 따라 면접점수가 움직일 위험이 있는만큼 객관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백지면접이 최선이라는 얘기다.또 임원과 과장급의 면접점수를 각 50%로 한 것도 상대적으로 젊은 실무책임자들이 면접시험장에서 토론하는 응시자들의 업무적응도와 이해능력, 의욕등을 젊은 시각으로 평가해 반영토록 하려는 취지라고 회사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66명이 면접시험을 치렀는데 이중 3분의1정도만 채용할 계획이어서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다]며 [백지면접을 한 만큼 학연과 지연때문에 유능한 응시자가 불이익을 받는일은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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