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내기가 억울하다]최근 달성공단 입주업체들은 화원톨게이트 통과때 내는 대당 8백-1천6백원인통행료가 바가지라며 도로공사에 {에누리}를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입주업체들은 [화원톨게이트에서 공단까지 거리가 불과 9km인데 55km인 칠서톨게이트 까지 통행하는 차량과 통행료가 같다]며 [최소한 반값으로 라도 깎아 줄것]을 요구했다.
업체들은 [특히 내년초 달성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대구시내 고속도로를 지나다니는데 통행료를 부담하는 꼴이 된다]고 주장했다.
공단 입주업체들의 반발이 커지자 달성공단관리공단은 최근 도로공사에 통행료감면 건의서를 제출했다.
지난해에 공단 입주업체 2백29개소의 차량이 낸 통행료는 무려 23억원이며올해는 이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도로공사측은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히는 고속도로 확장공사가 끝난이후에 {검토해 보자}는 반응인데, 입주업체들은 늦어도 달성공단이 대구에 편입되는 내년3월 이전에 변경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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