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3시55분쯤 구미시 공단동 구미직업전문학교 정문앞길에서 휴가나온해병 영영부대소속 정응복병장(21.김천시 구성면 용호리)이 술에 취한채 지나가던 차량을 가로막다가 차에서 내린 20대 남자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정씨는 이날 친구 서모씨(22)와 함께 술을 마신후 귀가하면서 지나가는 차량을 세우려고 길을 가로막자 지나가던 경북1조22xx호 세피아승용차가 정차하면서 차에서 내린 20대 청년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정씨의 머리부분을 찔러 숨지게 한후 달아났다는 것.한편 경찰은 목격자 이모씨(43)의 진술에 따라 세피아승용차의 주인인 정모씨(24)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대구방면으로 도주한 차량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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