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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지방의원 출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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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실시될 4대 지방선거 에 퇴임을 앞둔 대구시내 각 동장이 대거구. 시의원입후보의사를 밝혀 후보난립이 예상되고있다.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3명의 동장이 퇴임할 예정인 동구는 현 신암3동 김모(52)동장과 신암4동 오모(53)동장이 각각 현 근무지와 전임지인 북구복현2동구의원에 출마할 것을 적극 검토하는 등 3~4명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북구는 현 노원3가2동 최모(54)동장이 전임지였던 대현1동에서 구의원에,달서구에서는 성서2동장을 지낸 김모씨(61)가 시의원에 각각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성구는 6월말 정년 또는 임기가 만료되는 10명의 현직 동장중 50대를중심으로 2~3명이 출마에 뜻을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시내 7개구청에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검토중인 동장이 20여명에 이르고있다.이들이 지방의회 진출을 꾀하는 것은 20~30년 이상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데다 지역주민들과의 꾸준한 접촉을 통한 지명도 또한 높아 당선에 유리할것이란 자체분석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예우상승등으로 이들의 지방의회에 대한기대치가 높아진 것도 출마를 서두르는 한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모구청 한 공무원은 "별정직 동장을 모두 행정직으로 바꾼다는 정부방침에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구청마다 5~13명의 동장이 퇴직하게돼 이들중 상당수가 지방의원에 도전하게 될것" 이라고 말했다.〈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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