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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청과장급 읍면동장 임용 큰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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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구청의 행정직 과장들이 읍면동장에 발령을 받게 되자 해당공무원들이 사기저하를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5급사무관(과장급)을 읍면동장에 임용하도록 내무부로부터 지시받았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지역내 43개동과 14개면 가운데 임기만료된 동·면장을 각구청의 일반직 과장중에서 임용계획을 세우자 해당과장들은 임용을 꺼리며 인사방침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중구 성남동과 울주구 강동면등 4개 지역에 5급사무관을 동·면장으로 임용한데 이어 올해 임기만료되는 울주구 삼남면·웅촌면등 12개지역과분동되는 중구 태화동등 모두 19개 지역의 동·면장을 5급사무관으로 추가로임용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각 구청 사무관들은 "시가 구청의 사무관을 대부분 일선동면장으로임용하면 사기가 저하되고 과장직무대리가 업무를 맡게돼 구청업무가 마비될우려가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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