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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수입승인(I/L) 내도액 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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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선행지표인 수입승인(I/L)실적이 급증하는 반면 신용장(L/C)내도액은전기전자제품이 93년10월이후 처음으로 줄어드는등 증가추세가 전반적으로크게 둔화돼 수개월후 지역 제조업체들의 수출경기를 어둡게 하고있다.한은 대구지점이 집계한 1월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외국환 취급실적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1월 수출액(NEGO기준)은 직물류등 섬유제품 수출이높은 증가세를 지속한데다 기계류 수출도 급증,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증가한 2억1천4백만달러를 기록했다.그러나 앞으로의 수출 경기를 전망할 수 있는 신용장 내도액은 2억8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9%만 증가해 12월의 증가폭 42.8%를 크게 밑도는 것은 물론 지난해의 평균 증가율(26.9%)에도 못미쳤다.반면에 수입승인 실적은 1억5천5백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나 늘어 94년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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