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 '경전협정대체'제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러시아는 한반도에서의 핵무기확산금지 체제의 강화와 1991년 한반도 비핵화선언을 지지하고 있다는종래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군사정전 위원회로부터 북한과 중국대표가 철수해 동 위원회의 기능이 마비됐음을 지적, 정전협정을 새로운 체제로 교체하는 문제가 모든 관련국들의 참여하에 결정되어야한다고 러 세고드냐지가 24일 보도했다.'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의 러시아'라는 발레리 데니소프 러 외무부 아주1국부국장의 기고문을 통해이와같이 밝힌 이 신문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의러시아 외교는 이 지역의 안정기반을 구축하고 협력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천명하고, 특히 군사 독트린의 투명성과 기동훈련 축소등을 통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지역의 가장 권위있는 정부간 기구인 APEC에 가입하는 것이 러시아의중요한 과제로 러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각종 기구에 참여하려는 노력을보여왔으며 러시아의 이 지역 정책 주요목적중의 하나가 안정, 안보 및 잠재적인 분쟁소지의 척결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국방력 유지를 통한 세력균형이 이루어져야 함이 특별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모스크바·송광호특파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