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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컬러TV 대 EU수출 막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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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한국산 중.대형 컬러 TV에 대해 13.4~17.9%의 확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키로 결정, 국산 TV의 대EU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또 한국산 전자레인지에 곧 잠정 반덤핑관세를 물리는 한편 모든 컬러 TV와폴리에스터(PET) 비디오필름에 대해서는 반덤핑 재심 등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28일 EU 집행위 및 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EU 각료이사회는 한국과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수입되는 17인치이상 중.대형 컬러 TV에 대해 확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했다.

우리나라 대우제품의 경우 17.9%를 물게된 것을 비롯해 삼성(13.7%), LG(13.4%) 등 제품에 확정 반덤핑관세가 부과됐는데 기업들은 EU현지공장 생산분을 주로 현지시장에 내놓는 전략을 세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제품은 소형을 포함 모든 컬러 TV에 25.6%의 확정 반덤핑관세가 부과됐고 말레이시아산은 2.3~19.6%, 태국산은 삼성 현지법인 12.1% 등 3~29.8%,싱가포르산은 최고 23.6% 등이다.

또 반덤핑자문위원회는 한국산 전자레인지에 대한 집행위의 잠정 반덤핑관세안을 논의했는데 스웨덴.영국.핀란드.덴마크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국들은이 안에 반대하지 않았다.

반덤핑위원회는 이와 함께 EU화학업계가 제출한 한국 SKC, 코오롱 등의 PET비디오필름에 대한 덤핑제소건을 심의하고 당초 방침대로 반덤핑조사에 착수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산 소형 컬러 TV에는 지난 90년4월 이후 업체별로 10.2~19.6%의 확정반덤핑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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