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선명회 경북중부지회(지회장 황영)가 불우이웃들을 위해조용한 사랑의 운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지난 93년 7월1일 창립된 선명회 경북중부지회는 그동안 굶주린 불우이웃을돕기위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빵 저금통 1만개를 무료로 지급,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년소녀 가장들과 광산촌 진폐증환자, 북한동포, 소말리아, 르완다, 라오스, 베트남, 러시아, 중국등 국내외 불우이웃에게 보내기 위한 사랑의 옷 모으기운동을 시작했다.사랑의 옷 모으기는 각 가정에서 입던 옷들중에 크고 작아 못입게 된 옷이나유행이 지나서 입지않고 있는 옷을 아파트별로 5t분량을 모아 북한과 소말리아등에 보냈다.
또한 장애자 모임단체인 구미 등불선교회에 소속된 오광희씨(32·구미시 광평동 469)등 3명의 가난한 장애자들이 형편이 어려워 휠체어를 구입하지 못하자 31일 경북중부지회 사무실(구미시 원평동 벧엘종합자동차상사 2층)에서휠체어를 무료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국내외 불우이웃들의 생활상을 알리기 위해 하루 4만명씩 굶어죽어가고 있는 현대판 생지옥 르완다의 참상을 담은 생필름을 비치해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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