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울루스 플루트합주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임우상씨(계명대교수)의 '7개의 플루트를 위한 정담',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플루트협주곡 2번 라장조' 1악장,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블레',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땅벌의 행진' 비바체, 도플러의 '듀엣티노'등과 윤미선(계명대, 피아노), 박경숙씨(대구시향수석, 첼로)가 특별출연해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오리디체'중 '멜로디',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연주한다.
*이성숙씨 독창회
한국성가협회 창립 11주년기념 소프라노 이성숙씨의 독창회가 17일 오후 7시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한국성가협회 합창단(지휘 박영호)의 합창 구노의 '상투스', 레비트의 '거룩한 만군의 주님' '우리눈 여소서'와 2부는 이성숙씨 독창 구노의'아베 마리아', 헨델의 '사랑스러운 숲' '빛나는 천사' '유발의 기타를 들고'등을 연주한다.
이씨는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음악전문 기획사인 콜롬비아 아티스트, 비엔나 로돌프 라브, 영국의 해리슨 파레드사등과 계약을 맺어 이탈리아 라스칼라좌, 영국의 로얄 오페라 하우스등 세계 유명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출연했다. 일본의 잡지 '음악예술'이 선정한 현대 1백인 성악가중 한국인으로는 조수미, 김영미씨등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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