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중공업 경찰 4천명 배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 속보=경찰이 제3자개입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윤재건씨(36·현총련의장)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병력 30개중대 4천여명을 현대중공업주변에 배치, 경찰·노조간 정면충돌이 우려되고 있다.경찰은 수배중인 윤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회사주변과 주택에 경찰병력을 배치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한편 노조측은 경찰이 사내에 공권력을 투입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우는 한편 30일 조선노협 '현총련'산하 계열사노조와 연대해 잔업거부등 강경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총련'산하 계열사 노조들도 회사주변에 배치된 경찰병력을 철수하지 않을 경우 강경투쟁한다는 입장이어서 현대자동차에 이어 쟁의사태는 계열사로확산될 조짐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