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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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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쓰레기분리수거에 참여하는 주부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연숙)가 최근 서울거주 주부 8백62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쓰레기분리수거에 적극 참여하는 비율이 종량제 실시전20.2%에서 실시후 52.3%로 크게 늘어났다.

종량제 실시이후 분리수거량이 늘어났다는 응답이 91.4%에 달했으며, 분리수거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48.2%는 '환경정화', 28.9%는 '자원절약',17.6%는 '쓰레기 감량', 6.9%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밝혔다.

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해서는 '증가했다'는 응답이 31.3%, '차이없다'가31.2%, '감소했다'가 37.5%로 비용측면에선 별다른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조사됐다.

하지만 종량제 실시이후의 불만족한 점으로는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됨'(21.9%), '쓰레기 수거가 잘 안됨'(17.1%), '재활용품 구분의 어려움'(11.1%), '규격봉투에 문제가 많음'(11.1%) 등이 꼽혔다. 이와관련 규격봉투의 문제점으로 '잘 찢어진다'(68.6%), '크기를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27%) 등이 지적됐다.

분리수거의 걸림돌로는 응답자의 67.3%가 '모아놓을 곳이 없다'고 밝혔고'일거리가 많아졌다'(23.9%), '집안이 지저분해진다'(4.3%)도 꼽혔다.쓰레기의 효율적 감량과 재활용을 위해서는 '재활용 기술확대 및 공장투자확대'(35.7%), '효율적 쓰레기수거를 위한 정부투자 확대'(30.1%),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수거운동'(26.7%)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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