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약대결-영천 동부동, 우회도로 개설.자양댐 혜택등 추진

영천신도시 동부동(야사, 조교, 신기, 언하) 선거구는 20개 읍면동 가운데인구가 가장많은 1만8천9백70명에 유권자만 1만2천3백여명이나 된다.이 선거구에 현시의원이자 새마을금고이사장인 정한표씨와 영천농조 조합장을 지낸 이종윤씨가 맞서 우열을 점칠수 없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정한표씨(59.현의원)=오미동부대앞~청구아파트~3차주공경유의 우회도로(길이 1㎞, 폭 20m)를 개설, 동부동 주민들이 체증이 심한 시가지 도심을 거치지않고 이 신설도로를 이용해 대구등지로 직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또 현재 공사중인 영동고서 동부주유소까지의 산업도로 접속공사를 계속추진,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을 쏟겠다.▲이종윤씨(56.사업)=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자양댐의 연간수익이 65억원에이르고 있다.

그러나 영천시 전체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주변임야의 재산권행사를 못하는등 불이익을 받고 있다.

이를 시정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

대구~경산전철이 영천까지는 확정된바 없다.

하양과 연계해 영천까지도 전철이 부설되도록 지역민과 합심해 전력투구하겠다.

〈영천.방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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