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의 회원을 위한 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김원모씨의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키릴 크라프초프의 협연으로 오펜바하의 '서곡 천국과 지옥', 차이코프스키의 '페초 카프리치오소' '로코코풍의 주제에의한 변주곡 작품 33',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다장조'등을 연주한다.김씨는 맨하탄 음악원과 이스트만 음악원, 이스트만 주립대를 졸업하고, 보스턴 심포니, 로체스터 필하모닉등과 협연했으며 롱 베이 심포니와 플로렌스심포니, LA유스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맡고 있다.첼리스트 크라프초프는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하고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의 첼로 콩쿠르등에서 입상했으며 핀란드 사본리나, 러시아 볼쇼이 페테르부르크, 독일 뮌헨 교향악단등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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