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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궤도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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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10분 미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무궁화위성은 발사 40여시간후인 7일 오전 현재 목표보다 낮은 상태로 지구 주위의 타원형천이궤도를 3회 선회, 제4원지점을 통과하고 있다.한국통신 상황실에 따르면 무궁화위성은 발사후 34시간여후인 이날 새벽제3원지점을 통과했으며 현재 제4원지점을 지나가고 있으나 예정된 목표궤도보다 낮은 고도로 비행하고 있다.

무궁화위성은 발사당시 1단로켓의 추력저하로 당초 목표로 한 천이궤도 원지점보다 약 6천㎞ 낮은 궤도를 선회, 10년으로 돼 있는 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통신은 이와 관련, "7일밤 정확한 궤도오차범위와 궤도수정방법, 궤도수정을 위한 위성체 자체연료사용량 및 이에 따른 수명단축 예상치가 드러날것"이라고 말했다.

무궁화위성은 8일 오전 정지궤도에 가까운 표류궤도진입을 위해 원지점모터(AKM)를 점화키로 돼 있는데 현재의 고도가 낮기 때문에 AKM모터 점화후위성 자체의 자세제어및 궤도이동용 분사체를 추가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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