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대규모하수종말처리장이 28일 준공과 함께 본격가동에 들어갔다.지난 91년12월 2백54억원을 들여 형산강상류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4만6천4백70평의 부지위에 건립한 하수종말처리장은 시설용량 1일 6만9천t 규모이며 처리구역이 불국·정래·도동을 제외한 14개동(처리인구 12만3천9백명)이다.
하수종말처리장 준공으로 지금까지 형상강에 유입되었던 경주시가지 생활하수가 차집관로 10㎞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들어가 수질환경보전법상 방류수질을 활성오니법으로 처리, BOD는 7┸ SS는 3┸으로 정화시켜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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