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기택상임고문은 내달 5일 총재퇴임후 정국구상겸 휴식을 위해 일주일 일정으로 중국을 거쳐 백두산 등정에 나설 예정.특히 이고문은 이번 여행에 비서진 전원과 상당수의 원외지구당위원장을대동할 계획인데 이를 놓고 당내일각에선 "이고문이 12월전당대회에서 대표복귀를 겨냥한 세과시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대두.그러나 이고문의 한 측근은 "총재직에서 물러난 후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한편 그동안 고생한 비서진에 대한 위로휴가의 성격외에 정치적 의미는 없다"며 "지구당위원장들도 원하면 자비로 함께 가자는 것일뿐"이라고 정치적 해석을 경계.
한편 민자당 사회개발연구소가 당지도부에 이회창전총리와 함께 이부영 노무현전부총재 영입을 건의했다는설과 관련, 이.노전부총재는 "우리가 남의당 식단에 오르내리는 감자냐, 남의 당을 깨려는 수작"이라며 불쾌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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