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총재는 1일 월례조회에서 "이달은 정기국회와 국감등 정치적으로 많은 기복이 예상되는 달"이라며 9월정국을 전망하고 '온고지신'이란고사성어를 인용하면서 세대교체론을 간접비판.김총재는 "'온고지신'이란 '온고'보다 '지신'에 무게가 있는 것"이라면서"새로운 것을 열기위해서는 옛일을 돌이켜보면서 앞으로를 대비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지금 시끄러운 것은 덜 영글은 진보주의자들이떠들고있기 때문"이라며 정개련등 정치권에서 제기되고있는 세대교체론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피력.
한편 이날 조순서울시장취임식에 참석한 김총재는 김대중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과 모처럼만의 만남인데도 악수 외에는 나란히 앉아 아무런 말을 나누지 않아 최근 소원해진 두 사람간의 관계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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