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오르막길 7중 충돌 운전자 2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5일 낮12시55분쯤 경주시용강동 만남주유소앞 4차선도로에서 경북8아8734호 마이티화물차 운전사 김수윤씨(39)가 오르막길에 차를 정차시킨후 공중전화를 걸고있는 순간 갑자기 차가 후진하는 바람에 7중충돌을 일으켜 경남2버8802호 쏘나타승용차 운전자 김재권씨(58)와 경북2나 1181호 콩코드승용차운전자 이태현씨(25.동국대생)등 2명이 숨졌다.이날 사고는 주차 브레이크가 풀려 일어났는데 차가 후진하면서 오르막을올라오던 차들과 연쇄충돌을 일으켜 지그재그 운행하는 바람에 큰소동이 빚어졌다.

이사고로 경주~포항간 산업국도가 2시간가량 심한 교통정체를 일으켜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