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쯤 경북체신청 산하 대구·경북지역 4백1개 우체국등 전국 우체국 전산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이 나 현금 인출·송금등 우체업무가 마비되고 있다.ㄱ·ㅎ사등 2개의 전산망중 ㄱ사 전산망에서 먼저 발생, 20분뒤 ㅎ사 전산망까지 가동중단 됐는데 이날 고장은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9시쯤 발생, 오전10시30분 현재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상당수 회사가 월급날현금전송등 이번 전산망 고장으로 폭증하는 업무를수행치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북 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과부하등에 따른 고장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상당한 업무혼란을 야기, 일부 업무는 수기로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대구 우체국에서는 현금자동지급기가 작동불능 상태가 돼 현금입출금을 하려는 고객들이 창구에 30여명씩 몰려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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