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종하외교안보수석은 27일 김영삼대통령의 노벨평화상수상 로비를위해 자신이 지난 6월 스웨덴을 방문했다는 모주간지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유수석은 "노벨평화상은 로비를 해서 수상할 수 있는 상이 아니며 로비를하게되면 오히려 수상에마이너스가 되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노벨상은 세계에서 명예를 가장 중시하는 상이므로 절대 로비가 통하지 않는다"고강조.
그는 자신의 스웨덴 방문에 대해 "칼슨 스웨덴총리가 유엔강화국제회의에대통령측근으로 다자외교를 담당했던 인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해 유엔대사를역임했던 내가 가게됐다"고 설명하고 "북경 쌀회담때문에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보내려고 했다가 이후 쌀회담이 진척이 없어 내가 가게됐을 뿐"이라고부연.
댓글 많은 뉴스
"李, 기어이 국민 역린 건드리나"…조국 특사명단 포함에 野반발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김문수, 전한길 토론회서 "尹 전 대통령 입당, 당연히 받아…사전투표 제도 없앨 것"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