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북동해안 전역에 발령됐던 적조경보가 강원연안까지 확대발령된 가운데 동해수온이 20℃이상을 계속 유지,피해가 계속되고있다.4일 경북도에 의하면 3일현재 영덕 남정,강구,병곡연안은 적조원인 플랑크톤 '코크로디늄'밀도가 3천cell/㎖(개체수)이상의 고밀도상태가 지속되고있으며 울진연안도 1천cell/㎖정도로 부분적 고밀도상태가 나타나고있다.또 포항 장기~청하연안은 수온이 섭씨 22·5℃로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개체수가 10~3천cell/㎖를유지하고있으며 경주 양남연안은 2백~6백cell/㎖로소강상태를 보이고있다.이에따라 3일중 영덕과 울진 2개소의 양식장에서 2만3천마리의 어류가 폐사,1억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