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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발주공사 39%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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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길포장, 하수구공사등 군이 발주한 상당수 사업장들이 균열이 나 물량이 부족한데다 현지실정을 무시한 설계로 예산낭비를 한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영덕군의회가 최근 집행부가 올해 시행한 관내 1백26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로및 농로 19개소등 49개소(39%)가 문제점이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장별로는 소하천및 제방6곳, 하수도와 배수로 5곳, 옹벽및 석축 4곳,방파제 3곳, 수리시설.간이상수도.회관이 각각 2곳및 기타 2곳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뒷정리 미흡이 8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균열발생과 줄눈 미설치 7곳, 물량부족 6곳, 거푸집 사용불량 5곳등의 순으로 지적됐다.특히 마을안길포장의 경우 차량통행이 적은데도 포장두께를 너무높게 설계해 되레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는 문제가 드러난 사업장들중 2곳은 재시공, 6곳은 정산시공, 20곳은 보완조치등을 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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