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각 구청에 '자치단체 BC 카드' 발행붐이 일고있다.서구청과 달서구청은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은행과 제휴, '서구복지카드' '달서 BC카드'를 발행키로 하고 16일 계약을 체결했다.자치단체 BC 카드는 기존 신용카드 기능외에 공영주차장 등 관영시설 이용과 관내유명업체 물품구입때 할인혜택을 주게 된다.
카드에는 자치단체를 상징하는심벌을 새기거나 주민화합과 사랑을 표현,지방자치단체 소속감도 부여하고 있다.
두 구청은 공무원.기업체근로자 등 2만~3만여명에게 카드를 발급, 카드 이용대금의 0.1 %정도(연간 5천만원)를 구(구)수익금으로 제공받아 장학기금이나 장애인.저소득주민 지원 사업등에 쓴다는 것.
박상훈 서구청 기획계장은 "각종 공영시설 유료화와 함께 공무원.주민의가입신청이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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