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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예산 18%나 이월, 사업추진 실효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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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지난해 전체예산의 18%에 달하는 1백37억여원을 당초 사업계획대로 집행하지 않고 이월시킨 사실이 군의회 정기회에서 밝혀졌다.거창군의회에 따르면 군이 제34회 군정기회에 제출한 94년도 세입·세출결산보고서를 검토한 결과전체예산 7백74억여원중 17·8%에 달하는 1백37억7천8백만원이 이월됐고 국·도비 보조사업비 8천여만원도 집행되지 않고 반납된 사실이 밝혀졌다.이에대해 군의회는 전체예산의 20%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고 이월시킨 것은 사업계획의 실효성은 물론 추진의지가 의문시된다며보다 완벽한 사업계획과 알찬 마무리가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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