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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개발로 불황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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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속적인 주택공급확대및 주택가격 안정정책에 따라 주택의 투기적인 가수요는 어느정도 진정되었으나 앞으로 5년간 대구지역에서는 매년 4만호 가량의 신규수요가 발생,주택업체는 여전히 신상품 개발에 노력해야할것으로 보인다.서한산업기술연구소가 7일 발표한 '2001년 대구시 주택, 택지공급량 전망'에 따르면 2001년 주택보급률 목표치인 88.6%를 달성하려면 총75만6천8백호가 보급돼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내년부터 6년간 매년 4만호씩의 주택이 추가로 건설돼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구시의 연간 평균주택건설 실적인 3만6천호보다 높아 앞으로지역의 주택시장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 하반기이후 아파트 미분양사태가발생하고있는 것은 삼풍백화점 붕괴와 잇단 아파트부실사례로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호도가 낮아진데다 부동산 실명제 실시로가수요가 거의 소멸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지역주택업체는 고품질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양화, 고급화돼가는 소비수요에 부응한다면 2001년까지 주택경기는 결코 어둡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개발중인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추후 공급가능한 주택수는 4만6천호이며 기존 시가지의 주택재건축사업등에 의한 재활용분을 합쳐도 목표량의 50%밖에 공급할수밖에 없어 나머지 50%는 신규택지개발로 조성돼야하는실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택지 4백만평이 필요하며 이는 칠곡지구 규모의 3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윤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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