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의회등 일부 의회에서 구청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의안심사를 거부하는가 하면 구의원회관을 신축한다며 권한에도 없는 예산안을 직접편성,구청에 승인을 강요하는등 구의원들의 자질시비가 잇따르고 있다.달서구의원들은 22, 23일 이틀동안 올해 예산안이 외부에 사전공개된데 대한 황대현구청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심의등을 거부하는등 의정활동을 벌이지 않은채 항의토론회등으로 대신했다.일부 의원들은 구청장의 공개사과없이는 동사무소신설, 법정동명칭변경등시급한 의안에 대해 심사를 모두 거부하겠다며 상임위개최를 공전시키는등집단행동을 벌여 구청측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서구의회도 예산특위에서 주민복지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도 6억여원을 구의원회관 건립비용으로 전용편성해 구청에 승인을 강요하는등 구의회의 본래기능과 거리가 먼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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