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이후 농림수산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농정관료로 취미가 일밖에 없어 '일벌레'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업무에 매달리는 스타일.검정고시출신이면서 행시 7회에 최연소로 수석합격했으며 72년부터 74년까지 미국 몬태나주립대학과 캘리포니아대 대학원에 유학하면서 2년도 채안되는 기간에 농업경제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 대학관계자는 물론 동료학생들로부터 '리틀 빅 맨'(작은 거인)이라는 애칭을 받기도.영어에도 능통,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때 농산물분야의 통상협상을 주도했으며 80년에 녹조근정훈장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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