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영천시청민원실에 최첨단 민원자동안내 컴퓨터가 설치돼 다양한 민원과 생활정보가 제공된다.영천시는 지난 3일 1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민원실에 민원 자동안내 컴퓨터〈사진〉를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이 컴퓨터는 시현황과 규모등을 담은 시안내 서비스를 비롯 관광 교통문화 숙박업소등 관광안내, 시청조직과 기구 부서별 민원안내등 5백52종의 정보가 입력돼 있다.특히 이 컴퓨터는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사용하기 쉽도록 터치스크린방식을 도입, 한글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정보를 원하는 민원인은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영상및 음성 효과로 원하는 자료를 읽을 수 있다.이 자료들 또한 다양한 문자와 도표등 그래픽으로 표시해 보기가 쉽고 필요시 고속으로 출력해 볼 수도 있다.그밖에 생활안내는 주민 생일잔치, 꿈풀이, 등산안내, 제사예절, 민간요법, 응급처치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정보까지 담고있다.〈永川·金相祚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