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월평균 20%이상 급증하던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이 올들어 급감, 지역 경기침체가 수출저조로 까지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대구지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2월중 Nego기준 수출실적은 2억2천1백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0.5% 늘어났고 1월에도 6.5%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는 예년의 수출증가율과 비교하면 큰 차이인데 지난해 1~2월의 경우 수출은 33~43% 증가했었다.
특히 섬유류 수출은 지난해 1~2월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1~ 51%나 늘었으나 올 2월에는 95년 2월보다 2.1% 되레 줄었고 1월에도 7.9% 밖에 늘지 않았었다.
게다가 3월이후의 수출 추이를 알려주는 신용장내도액도 1월에는 전년보다 44.2% 늘어 전망을밝게했으나 2월에는 1.7% 줄어 수출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처럼 수출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는 것은 설연휴에 따른 조업단축도 이유 이나 중국의 섬유류자급자족 경향과 중국-대만사태등으로 홍콩.중국등지로의 수출길이 얼어붙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4~50% 급증하던 수입승인(I/L)실적도 지역기업의 시설투자 위축등의 영향으로 30% 증가에 그친상태이다.
대구.경북의 1~2월중 I/L발급 실적은 모두 4억8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8% 늘었는데 섬유류와 기계류의 수입이 35% 이상 감소하며 수입부진세를 주도했다.
반면 전기전자류 수입액의 경우 지난해의 2.3배로 늘어 전체 수입액의 절반정도를 점유, 지난해섬유류가 1/3정도 차지하던 것과는 크게 변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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