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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릉 모텔 화재…투숙객 1명 사망·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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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모텔 화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릉 주문진 모텔 화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강릉 주문진 한 모텔에서 불이 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밤 11시 47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1시 18분쯤 꺼졌다.

화재 당시 모텔 안에는 투숙객과 직원 등 총 28명이 있었다.

이 중 5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남성의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연기흡입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

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모텔 투숙객인 60대 남성은 안면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고, 2명이 대피 과정에서 2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화재 당시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정상 작동했으나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 건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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