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입규제가 풀린 포도가 미국산에 이어 최근에는 칠레산까지 국내시장에 잇따라 상륙, 지역포도재배농가를 위협하고 있다.
22일 백화점 등 국내시장에 등장한 칠레산 포도는 김천산 등 국내 시설재배물량의 출하시기와 맞물려 가격경쟁력이 약한 국내포도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조짐이다.
특히 경북도내 포도생산량이 최근 4년간 1백16%나 급증했으며 올해도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증가한 상태라 포도수입여파는 포도파동 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샘플수입된 칠레산포도(품종 레드글로브)는 현재 kg당 1만원선이나 집중수입되는 5~6월께면 3~4천원대로 떨어져 1~2만원대의 국내산포도와는 큰 가격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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