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출신 전국가대표 김남훈(상무)이 톱시드 드미트리 토마세비치(우즈베키스탄)를 꺾고 96한국남자테니스서킷 2차대회 본선 단식 3회전에 올랐다.
김남훈은 21일 대구두류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본선 단식 2회전에서 세계263위 드미트리 토마세비치를 2대0으로 제압, 8강전에 진출했다.
1차대회 우승.준우승자인 이형택(건국대)과 이상훈(현대해상)도 각각 정성윤(울산대)과 바딤 쿠첸코(우즈베키스탄)를 2대0, 2대1로 물리쳐 상승세를 이어갔다.전날 국가대표 윤용일(삼성물산)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윤종웅(대한항공)은경기중 다리에 쥐가 난 이종민(미UCLA입학예정)이 게임을 포기,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4일째 전적
△본선 단식 2회전
김남훈 2-0 드미트리
토마세비치
(상무) (우즈베키스탄)
이형택 2-0 정성윤
(건국대) (울산대)
이상훈 2-1 바딤 쿠첸코
(현대해상) (우즈베키스탄)
조효익 2-0 김동현
(대한항공) (동래고)
한민규 2-0 정의현
(대한항공) (명지대)
윤종웅 기권승 이종민
(대한항공) (미UCLA입학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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