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性문화 기행문식으로 그려"중견만화가이자 여행가인 지은이가 세계 각국의 성풍속과 현상을 기행문 형식으로 그렸다. 선진국인 호주와 네덜란드를 비롯해 핀란드 에스토니아등 유럽국가에서 부터 베트남 몽골 중국 미얀마등 아시아국가, 피지 솔로몬군도 파푸아 뉴기니등 도서국가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성문화가 그려져 있다.
인간의 성문화는 종족보존의 차원을 넘어서 삶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되어 있음을 세계 곳곳에서확인하고 외진나라의 기이한 성풍속과 유럽등지에서의 노골적인 애정표현, 몇푼의 돈을 위해 매춘을 하는 현장등이 1백50여장의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
기행문 곳곳에 카사블랑카 뒷골목에서 마부 채찍에 등이 터지다 파라과이에서 웬 멍멍탕 인디오 과부와 살뻔했던 이바구 등 지은이의 여행 일화가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전인,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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