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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경비대'내일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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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警 직속...전경 百46명 독도 순환근무"

독도와 울릉도는 이제 우리가 지킨다독도와 울릉도의 해안경비만을 담당하는 울릉 경비대 가 27일 창설된다. 독도경비는 지금까지울릉경찰서 소속 전경대원들이 맡아 2개월마다 한번씩 교체했다. 절해고도 바위섬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사람이 1년에 서너 차례씩 독도경비에 나서야 했다.하지만 독도경비를 전담하는 울릉경비대가 창설됨에 따라 이젠 1년에 한차례 2개월간만 독도에근무하면 된다. 1백46명의 전경대원으로 구성된 울릉경비대는 7개조로 나뉘어 독도경비에 나선다.대원들은 독도 근무를 마치면 울릉도 해안경비 임무를 맡는다.

울릉경비대에 대한 지휘감독권도 울릉경찰서가 아니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행사한다. 독자적인경비부대인 셈이다. 이와 관련 울릉경찰서 관계자는 경비인력의 순환배치가 한결 쉬워져 대원들의 사기가 진작될 것으로 본다며 울릉경비대 창설로 우리의 독도와 울릉도 해안경비 역량이 강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울릉경비대 창설후 첫번째 독도경비대장에는 김준 경위(25)가 내정돼 대기중이다.

한편 울릉경찰서는 27일오전10시 울릉 제2318전경대 연병장에서 열리는 울릉경비대 창설 기념식에 2백여명의 울릉군내 기관단체장과 독도 관련 사회단체회원들을 초청했다.

〈鬱陵.許榮國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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