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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美軍 수용시설에서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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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공격으로 보여"

[리야드.워싱턴]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美軍 수용시설에서 25일 오후(현지시간) 테러공격으로보이는 폭발사고가 발생, 미군병사를 포함한 2~4명이 죽고 1백60명이 부상했다.빌 클린턴 美대통령은 즉각 폭발사고와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는 테러공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美국무부의 낸시 베크 대변인은 이날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26일 밤 4시30분) 엘 호바르 소재美서남아시아 합동참모부에서 발생했다고 말하고 연료를 운반하던 트럭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며트럭을 운전하던 사람들은 피신했다 고 밝혔다.

그는 바레인주재 美대사관 외교관들과 다란주재 총영사가 현장으로 파견됐다고 말하고 폭발사고현장은 걸프전이후 사우디에 잔류하고 있던 미군의 숙소부근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의 스콧 캠벨대변인은 미군 병사들이 거주하는 일부 건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다 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도 동부 엘 호바르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방.항공부 부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사상자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밤 10시30분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엘 호바르의 국방부 청사앞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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