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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경주시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서출간

"영남매장문화재 연구원"사단법인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원장 이백규)은 김천시 문화유적 지표조사 보고서 경주시 문화유적 지표조사 보고서 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들은 급격한

국토개발로 많은 문화유적이 파괴 소멸돼가는 현실에서 유적의 보존뿐 아니라매장문화재로 인한 국토개발의 지연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시군 통합이전의 김천시 지역에 대한 지표조사 결과 확인된 유적은 선사시대 3개소(문당동 당곡마을 지석묘, 삼락동 거문들마을 지석묘, 양천동 양곡마을 지석묘), 삼국시대 고분군 25개소(대광동 교동 덕곡동 신음동 고분 등), 고려.조선시대 4개소(고성산 봉수지, 양천동 하리마을 유물 산포지 등)로 밝혀졌다.

경주시… 는 시내 북쪽의 국립공원 금강산 지구를 포함하여 성건동, 성내동,성동동, 황성동, 용강동, 동천동 등 6개동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 보고서이다. 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간한 경주서악지역지표조사보고서 , 영남대 문화인류학과가 내놓은 경주시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건천읍.내남면.외동읍 지역 에 이어선보인 이 보고서는 6개동 내에 있는 지정문화재의 유물 출토지를 재확인하고80여개소의 유적을 확인했다. 용강동 지석묘, 황성동 고분군, 동천동 능묘, 성내동 성터, 동천동 사지, 성동동 석탑, 성건동 사지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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