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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성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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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학습법 소개"낙관적인 사람은 그의 미래도 밝게 펼쳐지며 낙관주의는 무한한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준다. 비관주의는 개인의 의욕과 재능을떨어뜨리고 우울증을 유발하며 건강상태까지 해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심리학과 교수 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성 훈련 (오리진펴냄, 박노용.김혜성 옮김)은 낙관성자체도 훈련에 따라 얼마든지 획득이 가능하다는 낙관학습법을 소개한다.

셀리그만 박사는 사람마다 좋지않은 일을 당했을때 그이유를 합리화하는 독특한 언어습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개인이 가진 비관적인 언어스타일을 고침으로써 낙관성을 갖게하는 실증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비관론자는 남들이 보기에 괜찮은데도 불만이 많다보니 자주 우울증에 빠지고결과적으로 생명도 단축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낙관과 비관의 근본적인 차이는 사건의 원인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비관론자가 영구적.지속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낙관론자는 일시적.가변적인 것에관심을 둔다. 비관론자가 빈부격차.중동분쟁.국가부채 등으로 고심할때 낙관론자는 올해의 흉작.일본의 무역장벽 등을 우려한다.

이 책은 이같은 비관론의 해악을 가정 학교 스포츠 건강 등 다방면에서 적용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정치에도 낙관론이 위세를 발휘한다는 분석을 내놓고있는데 1900년부터 84년까지 22번의 미국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들은 18번이나보다 밝게 보이고 낙관성이 높은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

또 국민다수의 성격은 국가운명까지 좌우하며 국가정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통일전 서독보다 비관지수가 높았던 동독이 낮은 생산성을 기록하고 서독에 흡수된 반면 폴란드인과 바웬사의 높은 낙관성은 결국 정치적 승리를 이끌어냈다.

낙관성훈련 은 분노나 적대감보다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역설한

책이다. 지난 20년간 많은 개인과 집단을 상대로 수많은 임상실험과 최신 심리학 연구로 비관의 해악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시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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