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4시간 9분간의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천신만고끝에 4강에 올랐다.
강서버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도 전 챔피언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의그랜드슬램 경력에 종지부를 찍으며 샘프라스와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지난해 우승자 샘프라스는 6일(한국시간) 美뉴욕에서 벌어진 96US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1천8만9천달러)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31위 알렉스 코레차(스페인)와 4시간여의 마라톤 접전끝에 3대2(7-6 5-7 5-7 6-4
7-6)로 이겼다.
샘프라스는 이날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펴는 코레차에게 예상외로 고전, 마지막 5세트 타이브레이크 도중에는 거의 탈진한 상태에서 경기를 벌여야 하는 등 벼랑끝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다.
4번시드 이바니세비치도 주무기인 위력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91년과 92년 우승자 에드베리를 3대0(6-3 6-4 7-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바니세비치는 94년과 95년 2년연속 1회전 탈락의 부진을 벗으며 이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이날 결과로 남자단식은 안드레 아가시-마이클 창(이상 미국), 샘프라스-이바니세비치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패트릭 갈 브레이스-리자 레이몬드(이상 미국) 조가릭 리치(미국)-마논 볼레그라프(네덜란드)조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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