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일부직원 불친절 여전

○…엄태항 봉화군수가 직원회의를 비롯, 시간이 날 때마다 민원인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고 있으나 군청내 일부 직원들은 여전히 불친절해 쇠귀에 경읽기라는 지적.

또 민원인이 업무담당자를 쉽게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명찰착용지시도 건설과등 일부 사업부서계장급 직원들에게는 먹혀들지 않고 있는 실정.

이에대해 주위에서는 직원들의 대민친절자세 확립을 위해 엄군수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것 같다 고 한마디씩.

광역시 승격 도의회가 제동

○…울산광역시 승격문제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도세 위축을 우려해 제동을 걸고 나서 귀추가 주목.

경남도의회 내무위원회는 도가 제출한 울산광역시 승격에 관한 도의회 의견 채택 요구안 심의를앞두고 재정보전방안등 광역시 승격이후의 파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

광역시 승격등 지자체의 통폐합 또는 명칭 변경은 지방의회의 의견을 묻는 절차가 요식행위이지만 경남도는 도의회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어 진통이 예상.

'쥐꼬리 사업비' 불만

○…정부와 신한국당이 마련한 내년도 예산에서 영일만 신항과 관련한 사업비가 쥐꼬리만큼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민들이 크게 실망.

특히 시민들은 지역출신 이상득의원이 예산을 주무르는 여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어 기대가 컸으나 결과가 의외로 나타나자 노골적인 불만들.

일부 시민들은 경북도와 지역출신 국회의원, 포항시가 예산을 따기 위해 어느정도 노력했는지모르겠다 며 의문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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