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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라크 사태 각국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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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이라크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자크 뤼멜하르트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 고 말하고 그러나 비행금지구역 감시활동 참가국들이 상황평가와 그들의 목적을 계속 협의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술탄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은 미국이 자국에서 이라크를 공격하도록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술탄 장관은 11일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터키가 이라크 접경을 따라 설정한 안전지대에 대해서도 이라크 내부의일에 인접국이 개입할 수 없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아랍연맹은 12일 미국이 회원국인 이라크를 다시 공격한다면 중동지역에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라크를 공격하지 말도록 촉구했다.

아랍연맹의 한 관리는 이라크의 쿠르드족 문제는 이라크 국내 문제이므로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해야한다 고 주장하고 미국이 다시 이라크를 공격한다면 이는 중동에서의 긴장을 고조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12일 외무부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서 무력 사용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않는한 전적으로 수용될 수 없다 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한 반대를 거듭 표명했다.

▲영국은 이라크내 비행금지구역을 비행중이던 미전투기들이 이라크로부터 미사일 공격을 받은 데 대한 응징책으로 미국이 스텔스 전폭기들을 배치한데 대해 미국과의 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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