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6년 대폭발을 일으킨 후 폐쇄된 체르노빌 유전의 4호 원자로의 방사능수준이 지난 16일 급증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긴급 조사에 들어갔다.
체르노빌 원전을 관리해온 한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과 가진 전화회견에서 4호원자로의 방사능 수준이 갑자기 크게 높아져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이 원자로에 여전히 남아있는 다량의 핵물질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형편이라고 실토했다.
이 원자로에는 90~1백60t의 핵물질이 여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독일 토목회사인 트리쳐 앤드 파트너는 17일 문제의 4호 원자로를 완전밀봉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체르노빌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려는 오는 2000년까지 외부의 지원으로 31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체르노빌 원전의 4호 원자로는 지난 86년 4월 26일 대폭발을 일으켜 구소련은 물론 유럽 일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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